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입자 병기 (문단 편집) == 위력 == 질량이 100% 에너지로 환원되는 [[쌍소멸]] 현상을 이용하면 굉장한 일률을 얻을 수 있으며, 이는 '''[[핵분열]]이나 [[핵융합]]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효율의 수백배 이상'''에 달한다. 즉 반입자 병기는 이론상 핵분열이나 핵융합을 이용하는 [[핵무기]]의 수백배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다. 이러한 반입자 병기는 기존의 병기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막대한 파괴력을 낼 수 있는데, [[플래닛 버스터|행성을 산산조각내며 파괴할 수준]]의 에너지조차도 이론상으로 낼 수 있다.[* 지구에 매장된 [[우라늄]]은 약 600~900만 톤으로 추정되는데, 이만큼의 우라늄을 모아서 핵무기를 만들어도 초대형 운석 충돌 정도의 위력인 수십만 기가톤 정도의 위력에 그치는 데 반해, 반물질이 수백만 톤 정도 있으면 지구 자체를 산산조각내며 파괴할 수 있다.] 이론상으로 제작이 가능한 무기류 중에는 손에 꼽힐 정도의 위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. 질량 병기나 원자력 병기가 반입자 병기와 같은 위력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, 효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.[* 게다가 반물질은 닿은 물질을 아예 에너지로 바꿔버려서 공격한다. 물질이 에너지로 바뀌면 굳이 폭발이 일어나지 않아도 물질의 내구력과 상관없이 에너지로 바꿔버리니 관통력부터가 이미 상상을 초월한다. [[쌍소멸|즉 닿은 물질을 자신과 함께 에너지로 소멸시키는 셈이다.]]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뛰어넘는 폭발까지 일으키니 끝장나게 강력하다.] 핵물질을 이용하는 원자력 병기는 효율 면에서 말할 것도 없고, 질량 병기가 같은 질량의 반물질 이상의 [[운동 에너지]]를 가지려면 정말 엄청난 [[에너지]]와 시간을 들여서 가속시켜야 한다. 거의 광속 영역에 도달해야 반물질 이상의 위력이 가능한데[* [[공상비과학대전]]의 저자인 야나기타 리카오의 계산에 따르면 광속의 99.99%에 근접시켜야 반물질의 수 배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고 한다.], 물체를 아광속으로 가속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반물질을 쓰는 게 효율 면에서 훨씬 나을 수도 있는 것. 물론 현재의 기술로는 반물질 병기와 아광속 병기 모두 제작이 불가능하다. 단, 반물질도 지금은 제조 난이도가 극히 까다롭지만, 지금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다. 반면 물체를 아광속으로 가속하는데 필요한 자원량은 물리법칙인지라 결코 변하지 않는다.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결국 반물질의 양산화가 가능하냐 아니냐에 따라 두 무기의 전략적 가치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. 만약 반물질이 상용화된다면 아광속 병기의 가속을 위한 장약이나 추진체로 쓰일 가능성 또한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